경기도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개원 지연 태도는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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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개원 지연 태도는 억지"

2026.07.02.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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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144대 22라는 압도적 민심의 차이를 외면한 채 자리를 이유로 개원을 지연시키려는 태도는 억지이자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은 오늘(2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정상 개원을 위해 마지막까지 국민의힘과 협의를 이어갈 것이지만 협상은 민주주의의 원칙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생은 의회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국민의힘은 명분 없는 줄다리기를 멈추고 정상 개원을 위해 뜻을 모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도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원 구성을 두고 2차례 만났지만, 부의장 자리를 두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의석 비율로 따졌을 때 부의장 두 자리를 모두 민주당이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한 자리는 교섭단체에 배분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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