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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가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서울에서 난 보조배터리 화재가 10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보조배터리 화재로 30대 부부가 숨지는 등 3년 동안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쳐 인명피해도 컸습니다.
연도별 화재 건수를 보면 2023년 15건, 2024년 37건, 2025년 55건으로 해마다 늘었고, 비율로는 지난해만 51.4%에 달했습니다.
본부는 보조배터리를 가방이나 파우치에 주로 보관하는데, 이에 대한 내연성 등 성능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한국공항공사 등 8개 관계기관과 시중에서 팔고 있는 파우치 4종을 대상으로 배터리 화재 때 연기·화염 확산 정도를 실험했습니다.
본부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파우치 성능 기준 마련 필요성과 관련 제도개선 사항을 관련 기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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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화재 건수를 보면 2023년 15건, 2024년 37건, 2025년 55건으로 해마다 늘었고, 비율로는 지난해만 51.4%에 달했습니다.
본부는 보조배터리를 가방이나 파우치에 주로 보관하는데, 이에 대한 내연성 등 성능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한국공항공사 등 8개 관계기관과 시중에서 팔고 있는 파우치 4종을 대상으로 배터리 화재 때 연기·화염 확산 정도를 실험했습니다.
본부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파우치 성능 기준 마련 필요성과 관련 제도개선 사항을 관련 기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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