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료 투척' 정이한 후보 자작극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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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료 투척' 정이한 후보 자작극 의혹 수사

2026.06.17. 오후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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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가 선거운동 중에 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한 사건이 후보 측이 꾸민 자작극이었다는 의혹이 나와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정 후보와 당시 정 후보에게 음료수 컵을 던진 30대 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선거 다음 날인 지난 4일 정 후보 선거 캠프를 압수수색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 후보 측은 지난 4월 27일 오전 8시쯤 부산 구서나들목 근처에서 유세 중에 승용차 운전자가 갑자기 뿌린 음료를 피하려다 넘어져 잠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후보는 개혁신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지방선거에 함께 출마했던 개혁신당 부산 출마자 일동은 이번 의혹이 개인의 문제로 나머지 출마자와는 무관하며 어떤 책임도 공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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