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보면서 달리는 '짜릿함'...울산 '웨일즈 카트' 준공

바다 보면서 달리는 '짜릿함'...울산 '웨일즈 카트' 준공

2026.06.01. 오전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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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자기부상형 카트가 들어섰습니다.

울산 앞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로 지역에 새로운 명물이 될 거로 기대됩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고래 모양을 본뜬 2인용 카트가 미끄러지듯 레일 위를 달립니다.

나무 사이를 아슬하게 스치고, 언덕구간에 들어서는 순간 바다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급회전 구간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에 탑승객들의 환성이 터집니다.

[임솔 / '웨일즈카트' 탑승객 : 타다 보니까 처음에는 살짝 좀 무서웠는데 이제 조금씩 가다 보니까 경치도 눈에 들어오고 또 여름에 타면 이게 속도가 꽤 빨라서 되게 시원하고 좋을 것 같아요.]

울산 장생포에 들어선 체험형 놀이 시설은 '웨일즈 카트'.

전기 동력 체험시설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기 부상형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최고 시속 40㎞까지 탑승자 스스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카트 사이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추돌 방지 장치가 달려 안전까지 챙겼습니다.

[서동욱 / 울산 남구청장 : 웨일즈 카트를 타고 수국과 라벤더의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고래문화마을과 바다별을 한눈에 감상하시면서 짜릿하면서도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습니다. 많이 오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선보인 울산 '웨일즈 카트' 주변에는 새로운 체험 시설과 숙박 시설 등이 속속 들어섭니다.

울산 남구 장생포가 울산을 넘어 전국에서 주목받는 관광지가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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