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살포 심판' 네거티브 현수막 공방...지자체 철거 중

'현금살포 심판' 네거티브 현수막 공방...지자체 철거 중

2026.05.29. 오후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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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전북 도내 곳곳에 내건 '현금 살포! 거짓말 정치, 투표로 심판합시다' 현수막을 놓고 도지사 출마 후보 간에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무소속 후보는 오늘 아침 "이른바 네거티브 현수막이 자신을 알리는 현수막을 에워싸고 있다"며 "이런 네거티브를 전북 도민이 심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중앙선관위에 법 위반이 아니라는 확인을 받고 투표 독려 차원에서 현수막을 걸었다"면서 지자체에서 왜 현수막을 철거하느냐고 항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전주시 등 전북 도내 각 자치단체는 이른바 네거티브 현수막이 '지정된 게시 시설이 아닌 곳에 설치돼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철거에 나섰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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