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로 여는 바다의 미래"...남도 곳곳 축제의 장

"해조류로 여는 바다의 미래"...남도 곳곳 축제의 장

2026.05.05. 오전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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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조류 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전남 완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밖에 가정의 달을 맞아 남도 곳곳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가 한창입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는 블루 카본 '해조류'.

완도 군민에게 해조류는 연금을 줄 수도 있는 미래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우철 / 전남 완도군수 : 주제관 등에서는 미디어와 영상 전시를 통해 해조류와 해양 생태계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완도에서 내후년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 해조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함평에서는 봄꽃과 어우러진 형형색색 나비의 화려한 군무가 펼쳐져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은나 / 전남 함평 나비축제 관광객 : 이번에 연휴가 너무 긴데 주변에 갈 데가 어디 있나 검색하다가 함평 나비축제가 이번에 너무 잘 돼 있다고 주변에서 들어서 구경하러 왔습니다.]

우리나라 첫 해양 갯벌 특구에서 나오는 키조개, 47년 전부터 지역 주민이 대표 브랜드로 키워온 보물입니다.

표고, 키조개와 함께 구워 먹는 삼합과 초무침 등 갖가지 요리에 손이 절로 갑니다.

[김세은 / 전남 장흥 키조개축제 관광객 : 아,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이렇게 바다 근처에서 먹으니까 더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고, 최고, 최고!]

[마재주 /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추진위원장 : 정남진 장흥 키조개는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나온 아주 깨끗한 키조개입니다. 요즘 중동 전쟁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습니다. 여기 오셔서 키조개를 드시고 좋은 위안을 가지고 가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나로 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의 우주항공, 해남의 공룡 축제 등 가정의 달 남도는 축제의 열기 속으로 흠뻑 빠져들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VJ : 이건희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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