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선을 넘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5월 8일까지

'우리는 늘 선을 넘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5월 8일까지

2026.04.29. 오후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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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리고 열흘간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인 레크카펫 행사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렸습니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신현준과 고원희가 맡았는데 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에게 특별공로상을 시상하며 한국 영화사에 남긴 업적을 기렸습니다.

이어 작가 겸 가수 오지은의 개막 공연으로 열기를 더한 뒤, 개막작 켄트 존스 감독의 '나의 사적인 예술가'가 상영됐습니다.

이 작품은 70세를 바라보는 에드 색스버거의 삶과 고뇌를 우화적으로 풀어낸 영화로,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호평받았습니다.

전주영화의거리 일대 등에서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서는 세계 54개국 237편의 작품이 관객과 만납니다.

영화제는 다음 달 8일 김현지 감독의 '남태령'을 폐막작으로 상영하며 막을 내립니다.

영화 '어른 김장하'로 잘 알려진 김 감독의 영화 남태령은 2024년 12월 21일, 트랙터로 상경한 농민들과 여성들이 서울의 남쪽 관문인 남태령에 가로막혔던 이른바 '남태령 대첩'을 그렸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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