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꽃, 밤에는 빛"...봄꽃 야행 축제 한창

"낮에는 꽃, 밤에는 빛"...봄꽃 야행 축제 한창

2026.04.24. 오전 00: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남도 곳곳이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화순에서는 화려한 꽃과 빛의 향연이 장식하는 '봄꽃 야행'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범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머물고 싶은 힐링 관광 도시를 추구하는 전남 화순에 아름다운 꽃길이 열렸습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시원한 물줄기도 솟구쳐 오릅니다.

[김온유 / 화순 봄꽃 축제 관광객 : 저는 작년부터 화순 봄꽃 축제에 오고 있는데, 올해는 조금 더 성대하게 열린 것 같아서 가족들이랑 함께 오기 정말 좋은 것 같고요. 특히 꽃들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고 분수 쇼도 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습니다.]

형형색색의 꽃 잔치에 봄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소중한 추억을 카메라에 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되새겨주는 동화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 5개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상원 / 화순 봄꽃 축제 관광객 : 조형물 같은 것도 볼 게 많고 공룡도 있어서 아이도 좋아하는 것 같고 유채꽃밭이 넓게 있어서 둘러 보기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꽃 구경에서 나아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화순은 제1경 '적벽'을 시작으로 모두 11경이 이름나 있는데요, 봄에는 꽃강길 음악 분수 옆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이 제12경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낮의 꽃과 밤의 빛을 잇는 '봄꽃 야행'을 주제로 화려한 경관 조명도 인기인 화순 봄꽃 축제는 모레,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