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 전문 '팹리스' 혁신거점, 제3판교에 둥지

반도체 설계 전문 '팹리스' 혁신거점, 제3판교에 둥지

2026.04.15. 오전 00: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분야에 치중돼 있어, 설계 전문인 '팹리스'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꼽힙니다.

경기도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팹리스' 중심 클러스터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최명신 기자입니다.

[기자]
성남 금토지구에 조성 중인 제3판교 테크노밸리입니다.

7만3천㎡ 부지에 연면적 50만㎡ 규모로 들어서는 이곳에 경기도가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팹리스'를 위한 특화 단지를 만듭니다.

메모리 반도체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혁신 거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연구기관과 반도체 협회, 선도기업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설계 단계부터 팹리스에 특화된 공간이 조성되고, 졸업 예정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김성중 /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 여기는 '직·주·락' 그다음에 학까지 함께하는 산학연계까지 제대로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저희가 클러스터로 만들기 위해서 더 노력할 거고요.]

특히 선도기업들은 공유 오피스 제공과 펀드 조성 등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의 마중물 역할을 맡게 됩니다.

[홍기현 / ㈜켐트로닉스 사장 : 그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공유오피스도 제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간접적인 펀드를 조성해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가 대한민국 시스템반도체 경쟁력의 판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