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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전남 완도에 있는 냉동창고에서 난 불을 진압하다가 소방관 2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완도에는 순직 소방관들을 추모하는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고, 사고 원인 수사도 본격화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나현호 기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돼서 운영되고 있죠?
[기자]
전남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 합동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오후 1시부터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완도군민을 비롯한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 9시에는 완도군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서 전남도지사장으로 영결식이 엄수되는데요.
유족과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장례 절차나 세부계획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순직 소방대원의 빈소는 완도 대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는데요.
오늘 오전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순직 소방관들의 공적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아울러 고인의 국립 현충원 안장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순직 소방관들은 어제 오전 전남 완도군 군외면에 있는 냉동창고에서 난 불을 진압하다가 고립돼 숨졌습니다.
[앵커]
소방대원이 순직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경찰 수사도 진행되고 있죠?
[기자]
경찰은 냉동창고 화재를 진압한 뒤 어제 오후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화재조사팀 등 22명이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아울러 냉동창고 내부에서 바닥 페인트 작업을 한 60대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토치를 이용해 페인트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에폭시와 우레탄에서 나온 유증기가 천장에 쌓여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밀폐된 공간에 갇힌 유증기가 동시에 점화해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순직 소방대원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화재 전 바닥 작업을 한 작업자에게 실화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취재본부에서 YTN 나현호입니다.
영상기자 이강휘 VJ 이건희
YTN 나현호 (nhh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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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남 완도에 있는 냉동창고에서 난 불을 진압하다가 소방관 2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완도에는 순직 소방관들을 추모하는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고, 사고 원인 수사도 본격화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나현호 기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돼서 운영되고 있죠?
[기자]
전남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 합동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오후 1시부터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완도군민을 비롯한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 9시에는 완도군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서 전남도지사장으로 영결식이 엄수되는데요.
유족과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장례 절차나 세부계획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순직 소방대원의 빈소는 완도 대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는데요.
오늘 오전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순직 소방관들의 공적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아울러 고인의 국립 현충원 안장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순직 소방관들은 어제 오전 전남 완도군 군외면에 있는 냉동창고에서 난 불을 진압하다가 고립돼 숨졌습니다.
[앵커]
소방대원이 순직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경찰 수사도 진행되고 있죠?
[기자]
경찰은 냉동창고 화재를 진압한 뒤 어제 오후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화재조사팀 등 22명이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아울러 냉동창고 내부에서 바닥 페인트 작업을 한 60대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토치를 이용해 페인트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에폭시와 우레탄에서 나온 유증기가 천장에 쌓여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밀폐된 공간에 갇힌 유증기가 동시에 점화해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순직 소방대원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화재 전 바닥 작업을 한 작업자에게 실화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취재본부에서 YTN 나현호입니다.
영상기자 이강휘 VJ 이건희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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