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대신 김제"...전북 시민단체, '김제·전주 행정통합' 촉구

"완주 대신 김제"...전북 시민단체, '김제·전주 행정통합' 촉구

2026.03.31. 오후 2:1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완주·전주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전북지역 시민단체들이 '김제·전주 통합'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제·전주 통합범도민추진연합회와 전북발전협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네 차례 좌절된 완주·전주 통합은 여기서 중단한다"며 "전북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김제와 전주의 통합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김제시의회의 통합 촉구 성명과 전주시의회의 즉각적인 화답으로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며 "양 의회는 행정안전부 권고를 받아 지방선거 전까지 통합을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28년 제2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시장을 선출하고, 그해 5월 30일 통합시를 공식 출범시켜야 한다"고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김제와 전주가 통합하면 면적은 서울의 1.24배, 인구 71만5천 명 규모의 거대 도시가 된다"며 "공항·항만·철도를 갖춘 트라이포트를 통해 아시아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