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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터당 210원 오른 가격으로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되면서 전국 주유소 평균 기름값도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오른다는 소식에, 주말 동안 주유소를 찾는 차량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오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 이른 아침, 주유소 앞에 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기름값이 더 오른다는 소식에 서둘러 기름을 넣으러 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정부가 리터당 210원 오른 금액으로 최고가격을 정하면서, 장거리 운행을 하는 시민들은 기름값 걱정뿐입니다.
[허 섭 / 대전 서구 월평동 : 방송을 보고요. 기름값이 많이 오른다고 그래서 오늘 주유하러 왔어요. 기름값이 많이 오르면 우리가 일하는데 장거리 같은 곳도 다니고 하는데, 많은 영향이 있죠.]
전국 평균 기름값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다른 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같이 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시민들도 일찌감치 차량에 기름을 가득 채웠습니다.
[김여진 / 울산 남구 : 이틀 전부터 여기를 오가는데 여기가 싸더라고요. 그래서 지나가는 길에 꼭 넣어야지 했는데, 사실 오면서도 (기름값이) 올랐으면 어떻게 하나 하면서 왔는데 다행히 아직은 안 올라서 가득 넣으러 왔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알뜰주유소는 가격 인상 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최고가격제 시행 후 평소보다 4배나 많은 차량이 쏠리면서 재고량이 부족해져 기름값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이상선 / 대전 서구 알뜰주유소 대표 : 현재 가격을 지키고 있다 보니까, 지금 보시다시피 매출량이 많아서 재고 소진의 위험이 많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소비자가격이 2천 원대 초반까지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이병우
영상편집 : 김수영
VJ : 김경용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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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210원 오른 가격으로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되면서 전국 주유소 평균 기름값도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오른다는 소식에, 주말 동안 주유소를 찾는 차량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오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 이른 아침, 주유소 앞에 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기름값이 더 오른다는 소식에 서둘러 기름을 넣으러 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정부가 리터당 210원 오른 금액으로 최고가격을 정하면서, 장거리 운행을 하는 시민들은 기름값 걱정뿐입니다.
[허 섭 / 대전 서구 월평동 : 방송을 보고요. 기름값이 많이 오른다고 그래서 오늘 주유하러 왔어요. 기름값이 많이 오르면 우리가 일하는데 장거리 같은 곳도 다니고 하는데, 많은 영향이 있죠.]
전국 평균 기름값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다른 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같이 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시민들도 일찌감치 차량에 기름을 가득 채웠습니다.
[김여진 / 울산 남구 : 이틀 전부터 여기를 오가는데 여기가 싸더라고요. 그래서 지나가는 길에 꼭 넣어야지 했는데, 사실 오면서도 (기름값이) 올랐으면 어떻게 하나 하면서 왔는데 다행히 아직은 안 올라서 가득 넣으러 왔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알뜰주유소는 가격 인상 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최고가격제 시행 후 평소보다 4배나 많은 차량이 쏠리면서 재고량이 부족해져 기름값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이상선 / 대전 서구 알뜰주유소 대표 : 현재 가격을 지키고 있다 보니까, 지금 보시다시피 매출량이 많아서 재고 소진의 위험이 많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소비자가격이 2천 원대 초반까지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이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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