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업 경영진 출국 금지..."경보기 울렸다 꺼져 대피 늦어"

안전공업 경영진 출국 금지..."경보기 울렸다 꺼져 대피 늦어"

2026.03.26.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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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74명이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손주환 대표 등 경영진 6명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화재 당시 경보기가 울리다가 곧바로 꺼지는 바람에 현장 노동자들이 오작동으로 오해해 대피가 늦어졌다는 공통된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경보기를 끈 것인지, 아니면 기기 자체의 결함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현재까지 공장 관계자 등 5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고, 아직 입건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노동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등으로 손주환 대표와 임직원 등을 입건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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