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1,799원…가격 싼 주유소에 차량 몰려
충북 평균 휘발유 가격 1,913원·경유 1,934원
2월 말∼3월 초보다 리터당 200원 이상 가격 올라
"기름값 더 오를 수 있다"…저렴한 주유소로 발길
충북 평균 휘발유 가격 1,913원·경유 1,934원
2월 말∼3월 초보다 리터당 200원 이상 가격 올라
"기름값 더 오를 수 있다"…저렴한 주유소로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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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전쟁 여파로 고유가 위기가 계속되면서 기름값이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으론 시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농가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면세유 할인 폭도 더 확대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
[기자]
네, 충북 청주 강내 농협 주유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주유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저희 취재진이 이곳에 도착했을 때부터 기름을 채우려는 차량이 줄을 설 정도는 아니지만 쉴새 없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곳 주유소의 휘발유는 1,799원, 경유는 1,796원으로 가격이 다소 낮은 편인데요.
조금이라도 싸게 기름을 넣으려는 시민들이 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충북의 경우 휘발유는 평균 1,913원, 경유는 1,93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리터당 4∼7원 높은 상황입니다.
지난 2월 말이나 3월 초보다는 리터당 200원 이상 가격이 오른 모습인데요.
이란 전쟁 사태로 기름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걱정에 시민들은 조금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로 발길을 옮기고 있습니다.
종전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는 있지만, 이란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원유 공급 차질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기름값 걱정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영농 준비 기간을 앞두고 면세유 지원을 확대한다고요?
[기자]
네, 농가에선 3월부터 본격적인 농사를 앞두고 준비작업을 하는 영농 준비 기간입니다.
농기계 운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고유가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농협 중앙회가 농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250억 원을 투입해 면세유 할인 폭을 더 넓혔습니다.
최근 3년간 3월 평균 소비량의 50%를 대상으로 할인을 확대하는데, 농업 분야에서 사용량이 많은 경유와 등유, 휘발유 순으로 차등 배정됩니다.
농협 측은 이번 면세유 할인 확대를 통해 영농비 증가를 사전에 막고 물가 안정에도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음 달 10일까지 주유 금액의 일부를 캐시백 형태로 돌려주는 할인 혜택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번 면세유 지원 등으로 고유가 여파 속에서도 농가에선 영농 부담을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충북 청주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영상편집 : 강은지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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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여파로 고유가 위기가 계속되면서 기름값이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으론 시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농가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면세유 할인 폭도 더 확대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
[기자]
네, 충북 청주 강내 농협 주유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주유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저희 취재진이 이곳에 도착했을 때부터 기름을 채우려는 차량이 줄을 설 정도는 아니지만 쉴새 없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곳 주유소의 휘발유는 1,799원, 경유는 1,796원으로 가격이 다소 낮은 편인데요.
조금이라도 싸게 기름을 넣으려는 시민들이 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충북의 경우 휘발유는 평균 1,913원, 경유는 1,93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리터당 4∼7원 높은 상황입니다.
지난 2월 말이나 3월 초보다는 리터당 200원 이상 가격이 오른 모습인데요.
이란 전쟁 사태로 기름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걱정에 시민들은 조금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로 발길을 옮기고 있습니다.
종전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는 있지만, 이란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원유 공급 차질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기름값 걱정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영농 준비 기간을 앞두고 면세유 지원을 확대한다고요?
[기자]
네, 농가에선 3월부터 본격적인 농사를 앞두고 준비작업을 하는 영농 준비 기간입니다.
농기계 운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고유가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농협 중앙회가 농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250억 원을 투입해 면세유 할인 폭을 더 넓혔습니다.
최근 3년간 3월 평균 소비량의 50%를 대상으로 할인을 확대하는데, 농업 분야에서 사용량이 많은 경유와 등유, 휘발유 순으로 차등 배정됩니다.
농협 측은 이번 면세유 할인 확대를 통해 영농비 증가를 사전에 막고 물가 안정에도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음 달 10일까지 주유 금액의 일부를 캐시백 형태로 돌려주는 할인 혜택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번 면세유 지원 등으로 고유가 여파 속에서도 농가에선 영농 부담을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충북 청주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영상편집 : 강은지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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