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막바지..."아쉬움 뒤로 하고 다시 일상으로"

설 연휴 막바지..."아쉬움 뒤로 하고 다시 일상으로"

2026.02.17. 오후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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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닷새도 어느덧 막바지입니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고, 유원지에는 연휴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설날 표정 오태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역대합실이 사람들로 붐빕니다.

고향을 찾았다가 집으로 복귀하는 귀경객들입니다.

며칠 동안 만남을 뒤로하고 헤어져야 하는 시간.

기차 승차장에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윤우혁·류하영 / 전북 익산시 : 열심히 살고 지금처럼 건강하게 화목하게 살라고 했습니다. 애들한테는 운동 열심히 해서 건강 지키라고 했습니다.]

철길을 미끄러지듯 들어오는 기차.

기차에서 내린 사람들은 고향의 정을 양손 가득 받아들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바쁜 걸음을 서두릅니다.

주말을 포함한 닷새 동안 설 연휴가 짧게 느껴지는 사람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일상으로 복귀를 준비합니다.

[이영두·정유나 / 울산 중구 : 아기가 생기고 처음으로 고향인 대전에 다녀왔는데요. 부모님도 참 좋아하시고 짧은 시간이지만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 많이 보냈고 저희도 이제 뭐 연휴가 짧았으니까 일상으로 복귀해서 또 열심히 살고….]

호수와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는 산 정상도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설날 아침, 조상께 일찍 차례를 지내고 가족들과 함께 추억 쌓기에 나섰습니다.

차갑지만 신선한 겨울바람을 함께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강종찬·김라율·임영애 / 경기도 시흥시 : 경치도 좋고 재밌고 바닥도 예쁘게 보이고. 오늘은 또 라율이랑 같이 있어서 너무 재밌고 좋네요. 나오니까 너무 좋죠. 손녀딸 데리고 나오니까 너무 기분 좋네요.]

짧으면 짧고 길면 길게 느껴졌던 2026년 병오년 새해 연휴.

사람들은 가족들과 만남을 뒤로하고 다시 일상을 준비했습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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