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같은 설 연휴...북촌서 전통체험 '삼매경'

봄날 같은 설 연휴...북촌서 전통체험 '삼매경'

2026.02.15. 오후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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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를 맞아 곳곳에서 명절 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도심 속 한옥 마을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북촌문화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고즈넉한 한옥에 오니 명절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데요.

설을 맞아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은 이렇게 신나는 투호 놀이도 즐기며 특별한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K-문화의 인기에 외국인들도 이곳을 찾았는데요.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입니다.

이곳을 찾은 외국인의 소감을 들어보시죠.

[미치카·에릭 / 로스엔젤레스·폴란드 : 한국 방문 첫날인데요. 설을 맞아 아름답게 꾸며진 이곳을 구경했어요. 한국 문화를 더 배우고 싶어서 찾아왔어요.]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져요. 오랫동안 이어져 온 깊은 역사의 일부분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공중을 가르며 화살이 항아리 안으로 들어가자 환호성이 터져 나오는데요.

투호 놀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공 한옥인데요.

복주머니부터 버선, 액막이 명태까지 우리 풍습을 엿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한 아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도 엄마, 아빠를 따라 복주머니에 형형색색 색을 칠하는데요.

가족과 함께하니 재미가 두 배로 느껴집니다.

한편 오늘까지 이어지는 '북촌 도락' 행사를 맞아 특별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마을의 수호신인 '솟대'가 곳곳에 전시되어 있고요.

설날 아침 조상들에게 예를 차리는 설날 '차례상'에서 절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 만들고 싶으시다면 한옥에서 흥겨운 민속놀이 한판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북촌문화센터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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