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활주로 운영 재개..."결항 15여 편, 혼잡 극심"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 재개..."결항 15여 편, 혼잡 극심"

2026.02.08.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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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 지방에 내린 많은 눈으로 제주공항이 제설작업에 돌입하면서 활주로 한때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운영이 재개됐는데 항공기 지연 운항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공항 혼잡이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이 재개됐죠.

[기자]
네, 조금 전인 오전 11시부터 활주로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이착륙하기 시작한 건데요.

하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지연 운항 등이 될 수 있어 당분간 공항 혼잡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항 측에 따르면 폭설로 인해 오늘 새벽부터 활주로를 폐쇄하고 제설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처음에는 오전 8시까지 활주로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지만, 폭설이 이어지면서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중단 시간을 오전 10시까지 2시간 연장했습니다.

하지만 강한 눈 폭풍으로 인해 오전 11시까지 운영 중단을 다시 한 번 연장했습니다.

활주로 폐쇄로 항공기 운항도 무더기로 결항해 현재까지 항공기 150여 편이 취소됐습니다.

이 때문에 주말 연휴를 마치고 제주를 떠나려는 승객과 대체편을 구하는 결항 승객이 몰려 공항은 혼잡을 빚었습니다.

공항 측은 제설 작업을 마쳐 운항을 재개했지만, 오후 날씨 상황에 따라 또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기뿐만 아니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현재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 운항이 통제돼 현재까지 20여 척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기상청은 대설로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는 항공과 해상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항공과 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이성우입니다.

영상기자 : 윤지원
영상편집: 최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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