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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경주에서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잇따랐습니다.
문무대왕면엔 산불 1단계가, 양남면에는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됐는데 인근에 주요 문화재들도 위치해있어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수빈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밤사이 경주 지역 두 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는데요.
먼저 어제(7일) 밤 9시 반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후 밤 10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양남면의 경우 화선은 0.92km고, 진화율은 93%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밤 9시 40분쯤엔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첫 산불이 발생한 양남면과는 직선거리로 약 13km 정도 떨어진 곳인데요.
마찬가지로 밤샘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자 산림 당국은 오늘(8일) 새벽 5시 반쯤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화선은 1.15km, 산불영향구역은 10ha 정도고 진화율은 34% 수준입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현재 두 지역에 인력 341명과 장비 9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가 뜨는 동시에 두 지역에 산림청 헬기 12대, 소방헬기 7대, 군 헬기 4대 등 모두 헬기 34대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두 산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현장에 평균풍속 4.5m/s 수준 북서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경주의 경우 건조경보까지 내려진 만큼 산불 확산이 더욱 우려됩니다.
특히 문무대왕면 인근엔 석굴암과 불국사가 위치해 있어 우려가 컸는데, 소방 당국은 문화재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긴급 대응에 나선 경주시는 산불이 인접한 마을에 대피 명령을 내렸는데, 새벽 6시 기준 모두 10개소에 88명이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긴급재난 문자를 통해 입산을 금지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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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수빈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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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잇따랐습니다.
문무대왕면엔 산불 1단계가, 양남면에는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됐는데 인근에 주요 문화재들도 위치해있어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수빈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밤사이 경주 지역 두 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는데요.
먼저 어제(7일) 밤 9시 반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후 밤 10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양남면의 경우 화선은 0.92km고, 진화율은 93%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밤 9시 40분쯤엔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첫 산불이 발생한 양남면과는 직선거리로 약 13km 정도 떨어진 곳인데요.
마찬가지로 밤샘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자 산림 당국은 오늘(8일) 새벽 5시 반쯤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화선은 1.15km, 산불영향구역은 10ha 정도고 진화율은 34% 수준입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현재 두 지역에 인력 341명과 장비 9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가 뜨는 동시에 두 지역에 산림청 헬기 12대, 소방헬기 7대, 군 헬기 4대 등 모두 헬기 34대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두 산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현장에 평균풍속 4.5m/s 수준 북서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경주의 경우 건조경보까지 내려진 만큼 산불 확산이 더욱 우려됩니다.
특히 문무대왕면 인근엔 석굴암과 불국사가 위치해 있어 우려가 컸는데, 소방 당국은 문화재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긴급 대응에 나선 경주시는 산불이 인접한 마을에 대피 명령을 내렸는데, 새벽 6시 기준 모두 10개소에 88명이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긴급재난 문자를 통해 입산을 금지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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