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5도 10년 이상 거주자 지원금 인상...월 18→20만 원

[인천] 서해5도 10년 이상 거주자 지원금 인상...월 18→20만 원

2026.01.02.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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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인접한 백령도와 대청도 등 서해5도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 매월 받는 정주생활지원금이 2만 원 오릅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서해5도에서 10년 이상 거주할 경우 지급하는 월 18만 원의 정주생활지원금을 올해부터 2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자는 기존대로 월 12만 원을 받습니다.

지원금에 투입되는 예산은 98억여 원으로, 정부 80%, 인천시 14%, 옹진군 6% 비율로 분담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원금 인상을 위해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지원 지침을 개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을 거주 기간과 관계없이 월 20만 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행정안전부 등에 건의했으나, 관계부처 논의 끝에 10년 이상 거주자만 지원금을 올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서해5도 주민 7천863명 가운데 6개월 이상 살고 있는 주민 4천457명, 56.7%가 매월 정주생활지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0년 이상 거주자는 3천470명, 6개월∼10년 미만 거주자는 987명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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