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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새벽 0시 30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서 주차된 화물차에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화물차에 실린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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