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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28일) 8시 50분쯤 강원 영월군 주천리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4살 여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주택 내부와 가전제품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 불티가 주변으로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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