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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한 결과 3년 3개월 만에 상담 접수 2만6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지난 2022년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긴급복지 핫라인과 위기상담 통합 콜센터를 신설하는 등 복지 관련 상담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누적 인원은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2만6,696명입니다.
올해에만 9,323명이 상담을 받는 등 사업 3년 차에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긴급복지 상담 인원 2만6,696명 중에서 7,754명이 복지 관련으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책 등 문의는 1만8,972명입니다.
사업 초기인 2022년 8~11월에는 본인 신청이 아닌 지역사회 제보가 전체 10.9%(1,125명 중 123명)였으나 올해 8~11월에는 전체 25.1%(628명 중 158명)로 증가했습니다.
도는 도민 제보 외에도 겨울철 에너지 위기가 예상되는 월세 취약가구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기획발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1~5월 복지 사각지대 기획발굴로 위기도민 3,047명을 지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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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누적 인원은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2만6,696명입니다.
올해에만 9,323명이 상담을 받는 등 사업 3년 차에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긴급복지 상담 인원 2만6,696명 중에서 7,754명이 복지 관련으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책 등 문의는 1만8,972명입니다.
사업 초기인 2022년 8~11월에는 본인 신청이 아닌 지역사회 제보가 전체 10.9%(1,125명 중 123명)였으나 올해 8~11월에는 전체 25.1%(628명 중 158명)로 증가했습니다.
도는 도민 제보 외에도 겨울철 에너지 위기가 예상되는 월세 취약가구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기획발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1~5월 복지 사각지대 기획발굴로 위기도민 3,047명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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