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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가스를 마시고 쓰러져 중태에 빠진 노동자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15일) 오후 2시 10분쯤 가스 중독 사고로 중태에 빠져 치료받고 있던 용역업체 소속 50대 직원이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배관 찌꺼기 청소 작업을 하다가 쓰러져 25일 넘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당시 함께 중태에 빠졌던 협력업체 직원과 포스코 직원 등 두 명은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동 당국과 경찰은 오늘 오전 포항에 있는 포스코 본사와 청소 업체 등을 대상으로 압수 수색을 벌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배관 찌꺼기 청소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2명과 포스코 직원 1명이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를 마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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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함께 중태에 빠졌던 협력업체 직원과 포스코 직원 등 두 명은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동 당국과 경찰은 오늘 오전 포항에 있는 포스코 본사와 청소 업체 등을 대상으로 압수 수색을 벌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배관 찌꺼기 청소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2명과 포스코 직원 1명이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를 마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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