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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설비 업체인 '플랜텍'이 2025 대한민국 환경·자원·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 종합 대상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플랜텍은 정부의 수소 에너지 육성 정책에 맞춰 수소 저장과 운송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저탄소 친환경 사업에 진출해 독자 기술을 확보해나가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에 천연가스로 수소를 만드는 생산설비와 배관망을 구축하는 데 성공한 점도 고려됐습니다.
플랜텍은 지난 1982년 포스코 자회사로 설립돼 제철 플랜트 설비 분야를 기반으로 성장했고, 수소와 이차전지 소재, 저탄소 친환경 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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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텍은 지난 1982년 포스코 자회사로 설립돼 제철 플랜트 설비 분야를 기반으로 성장했고, 수소와 이차전지 소재, 저탄소 친환경 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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