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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타결돼 우려됐던 연말 지하철 교통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노사는 820여 명 신규 채용을 조속히 실시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금 인상률을 3%대로 합의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첫차 운행 시간을 30분 앞당기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승무 분야 임금 체계도 일원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협상을 이어갔던 1노조는 오늘 새벽 3시 반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했지만, 2시간 뒤 재개된 본교섭에서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개별 교섭을 진행했던 한국노총 산하 제2노조와 제3노조인 올바른 노조와의 임단협 협상도 순차적으로 타결됐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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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협상을 이어갔던 1노조는 오늘 새벽 3시 반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했지만, 2시간 뒤 재개된 본교섭에서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개별 교섭을 진행했던 한국노총 산하 제2노조와 제3노조인 올바른 노조와의 임단협 협상도 순차적으로 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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