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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는 가운데 서울지하철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막판 교섭에 나섭니다.
과반수를 차지하는 민주노총 산하 제1 노조를 비롯해 한국노총 산하 제2 노조와 제3 노조인 '올바른 노조'는 오늘(11일) 오후 1시부터 차례로 서울교통공사와 최종 교섭을 진행합니다.
핵심 쟁점은 신규 채용 규모로, 노조는 서울시가 내년까지 2,200여 명을 줄인다는 경영혁신안을 근거로 인력감축을 밀어붙이고 신규 채용도 중단해 업무 공백이 심각한 수준이 될 거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채용 규모는 서울시 승인 사안이라며 노사가 합리적인 계획안을 내놓으면 수용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만약 교섭이 최종 결렬되면 세 노조는 모레(12일) 새벽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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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에 대해 채용 규모는 서울시 승인 사안이라며 노사가 합리적인 계획안을 내놓으면 수용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만약 교섭이 최종 결렬되면 세 노조는 모레(12일) 새벽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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