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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각각 내일(11일)과 모레(1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외·광역·시내버스 증차와 마을버스 막차 시간 연장 등에 나섭니다.
총괄반과 교통대책반으로 구성한 비상수송대책본부는 광역버스 282개 노선에 3천228대, 시내버스 169개 노선에 2천97대를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배차합니다.
혼잡 노선에 예비 차량 광역버스 26대, 시내버스 28대를 투입하고 필요하면 전세버스도 동원할 계획입니다.
시외버스는 업체별 보유 예비 차를 활용해 30개 노선에 68대를 증차해 107회 증회 운행합니다.
마을버스는 필요한 경우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심야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 운행하고, 택시조합과 시·군에도 요청해 파업 기간 중 택시 운행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의정부경전철, 용인경전철, 김포골드라인, 7호선 부천 구간, 하남선, 별내선 등 경기도 관리 6개 노선 주요 역에는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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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 노선에 예비 차량 광역버스 26대, 시내버스 28대를 투입하고 필요하면 전세버스도 동원할 계획입니다.
시외버스는 업체별 보유 예비 차를 활용해 30개 노선에 68대를 증차해 107회 증회 운행합니다.
마을버스는 필요한 경우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심야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 운행하고, 택시조합과 시·군에도 요청해 파업 기간 중 택시 운행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의정부경전철, 용인경전철, 김포골드라인, 7호선 부천 구간, 하남선, 별내선 등 경기도 관리 6개 노선 주요 역에는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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