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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처음 보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오늘(9일) 오후 6시쯤, 대구 지저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처음 보는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여성은 뒷목 2∼3곳에 5㎝ 깊이의 상처를 입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거로 보고,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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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성은 뒷목 2∼3곳에 5㎝ 깊이의 상처를 입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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