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특성화고 채용비리 의혹 ...경찰, 교장 등 3명 입건

홍성 특성화고 채용비리 의혹 ...경찰, 교장 등 3명 입건

2025.12.09.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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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경찰서는 교사 채용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기재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홍성 지역의 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교사 채용을 위한 심의위원회에서 위원들의 절반 이상 동의를 얻지 못했음에도, 특정인의 임용이 타당하다는 허위 사실을 기재해 학교 재단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충남교육청 감사관실로부터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고 교장 등 3명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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