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경기]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2025.12.09.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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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이달 중 종합장사시설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갑니다.

10개월간 진행 예정인 이번 용역에서 시는 종합장사시설의 사회적·경제적 타당성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면 내년 중 종합장사시설의 기본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는 지역 내 화장시설이 없어 다른 시·군의 화장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만㎡ 부지에 화장로 10기와 함께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7만기를 안장할 수 있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지난 5월 건립 후보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시는 2027년부터 기본·실시설계용역, 실시계획 인가, 토지 보상 과정을 진행한 뒤 2029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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