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학산천, 복개 30년 만에 '생태하천' 복원

경북 포항 도심을 흐르는 학산천이 주차장과 도로로 활용한 지 30여 년 만에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됐습니다.

포항시는 5년여의 복원 공사로 학산천 복개 구간을 철거하고 산책로와 광장, 분수, 생태체험 공간 등을 갖춘 생태하천으로 조성했습니다.

포항시는 하천 복원을 계기로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수변도시가 조성되면 구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거로 기대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