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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새벽 2시 20분쯤 충남 천안에 있는 한 중학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과 경찰, 군 당국이 출동해 학교에 실제 폭발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학교는 오늘 하루 임시 휴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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