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이송하던 구급차 '쾅'...구급대원 등 4명 부상

환자 이송하던 구급차 '쾅'...구급대원 등 4명 부상

2025.12.08. 오전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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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아침 8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합성동 도로에서 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60대 환자와 구급대원 3명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구급차는 목욕탕에서 실신한 환자를 태우고 이동 중이었습니다.

운전자인 20대 구급대원은 경찰 조사에서 밤사이 화재 출동으로 피로가 쌓여 잠시 집중력을 잃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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