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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낮 12시 반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고, 소방당국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장 안 인화물질이 타며 연기가 높이 치솟자 칠곡군청은 재난문자를 보내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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