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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5시 30분쯤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서울-양양 고속도로 양양 방향 화촌 9터널에서 57살 A 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2차로에 멈춰있던 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 화물차가 타이어가 파손되며 정차한 화물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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