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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저녁 6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 야산에서 난 산불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의 영향 구역은 새벽 4시 기준 7.7ha로 어제 자정보다 2배 가까이 확대됐고, 화선도 100m 이상 늘어난 920m에 달했습니다.
다만 산림 당국이 장비 97대와 인력 388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여 산불 진화율을 35%까지 높였습니다.
또 혹시 모를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주민 637명은 양양군의 긴급 대피 명령에 따라 인근 마을 회관 등으로 선제 대피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초속 5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25대를 순차 투입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그리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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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혹시 모를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주민 637명은 양양군의 긴급 대피 명령에 따라 인근 마을 회관 등으로 선제 대피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초속 5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25대를 순차 투입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그리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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