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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잠시 바뀌는 일이 발생해 보건소가 행정지도를 내렸습니다.
청주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지역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잘못 인계됐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사 결과, 직원이 기저귀를 갈던 중 떨어진 이름표를 다시 붙이는 과정에서 두 아기가 뒤바뀐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아기는 다른 산모에게 잠시 데려갔고, 모유 수유까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후조리원 측은 실수를 인정하고 전액 환불과 친자 검사비 지원 등 후속 조치를 했으며, 신원 확인 절차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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