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리축제 간부 기본급 폭등 논란...전북지사 "엄중 징계"

전주소리축제 간부 기본급 폭등 논란...전북지사 "엄중 징계"

2025.11.18. 오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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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가 김관영 전북지사 선거 캠프 인사의 기본급 폭등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전라북도 5급 임기제 출신인 전주세계소리축제 A 부장의 올해 월 기본급은 지난해 대비 48.6% 인상된 5백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나머지 모든 소리축제 직원들의 기본급 인상률은 3%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지사는 논란이 불거진 뒤 "용인될 수 없는 사안인 만큼 엄중하게 징계처분할 것을 조직위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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