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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이상호 강원도 태백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산업화 시대,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강원도 태백시가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장성광업소 조기 폐광 이후 1조 3천억 원 규모의 대체 사업 유치에 성공했는데요.
이상호 태백시장을 모시고, 태백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대체 산업에 투입되는 1조 3천억 원이 시 개청 이래 최대 예산 규모라고 들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어떤 변화들이 기대되는지 말씀해주시죠.
[이상호]
안녕하십니까, 오직 시민만 생각하고 태백만 생각하는 잘생긴 태백시장 이상호입니다.
태백시는 지난해 12월 6,475억 원 규모의 '태백 URL 사업' 부지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8월 20일, 3,540억 원 규모의 '태백 경제진흥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심사를 최종 통과하였습니다.
이로써, 우리시는 기존 추진 중인 태백교도소 신축 사업을 포함해 2028년∼2032년 총 1조 3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이는 1981년 시 개청 이래 유례없는 규모이고, 1989년 석탄 합리화 이후, 35년간 폐광지역에 강원랜드 외 제대로 된 국책사업이 없었음에 의미가 더 큽니다.
이제 태백은 과거 석탄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도시에서, 앞으로 100년을 책임질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완전히 거듭나게 됩니다.
[앵커]
'태백 경제진흥 개발사업'이 3천5백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고 하셨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이상호]
'태백 경제진흥 개발사업'의 총사업비는 3,540억 원이 투입됩니다.
중심 사업인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조성 사업'은 석탄을 생산했던 장성광업소 부지에 2,100억 원을 들여 청정메탄올 제조시설을 신축합니다.
청정메탄올을 생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생산 원료인 목재, 그리고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확보입니다.
우리 시는 전체 면적의 89%가 임야로 산림자원이 풍부하며 대한민국 제일 높은 도시로 평균 해발고도가 900m로 풍력이 매우 우수합니다.
서울 남산보다 3배 이상 높습니다.
탄소 흡수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50년 넘은 나무를 활용해 바이오매스 가스화 방식으로 바이오메탄올 2만 톤 생산하게 됩니다.
태백 강점인 바람을 활용하여 풍력 재생에너지를 통한 e-메탄올 2천 톤을 생산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산된 청정메탄올 2만2천 톤은 기존 지하갱도를 활용해서 철암선탄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철암선탄장에 730억 원을 들여 물류센터를 신축하여 청정메탄올을 저장하며, 석탄을 나르던 기존 산업철도를 활용해 동해항, 삼척항으로 이동시켜 울산·부산 등 배의 연료로 판매 및 수출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시에는 광부들 관사로 사용한 40년 넘은 13평 5층 아파트가 1,000여 세대가 비어 있습니다.
아파트를 460억 원 들여 리모델링 또는 신축하여 청정메탄올 산업 근로자 주택 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앵커]
대체 산업의 또 다른 축인 '태백 URL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이상호]
태백 URL 사업의 경우 6,475억 원 규모의 정부 예산이 투자되고, 향후 R&D 사업으로도 확대되어 1조 원 이상의 연구비와 연구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건설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법'에 반드시 건설해야 하는 강행규정임에 예비타당성 면제로 사업 추진 시기를 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아직 태백URL인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이 추후 고준위 방폐장으로 전환될 거라는 잘못된 정보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태백URL인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이 추후 고준위 방폐장으로 전환되지 못하는 요건이 많지만, 현실적 요건만 우선 말씀드리면, 고준위 방폐물 운반 용기는 최소 100톤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반 용기 운송 시 도로 포장, 교각 보강, 터널 등 수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내륙에 위치한 태백시의 경우 고준위 방폐물을 운반하려면 이동 경로에 거주하는 주민 및 지자체 협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추후 고준위 방폐장 전환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태백시는 작년과 올해 1조 원 규모의 국책사업 유치를 확정하였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국책사업과 연계한 지역 인재 양성으로, 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생태계를 조성해야 합니다.
태백시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혁신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된 강릉영동대와 협력하여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실무 기반 교육 과정 설계 기업 연계형 계약학과 운영 등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구체화 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고용까지 연계하여, 태백의 미래 세대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취약 계층에게는 자립 기반 마련으로 지역 상생협력을 이뤄 시민 행복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이런 대규모 사업들이 성공하려면 접근성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이상호]
무엇보다 교통망 구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교통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2027년∼2032년 '제2차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추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통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도로와 철도를 동시에 개선해야 합니다.
도로는, 우선 영월~태백~삼척 고속도로 노선을 최대한 태백에 유리한 노선이 실시설계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영월~태백~삼척 고속도로 사업은, 지난 1996년 국가 간선 도로망 계획 일환으로 발표된 이후 28년 만인 올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하였습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관련 사업예산 50억 원이 반영되었고, 앞으로 타당성 평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와 강원도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남영월-사북-태백-미로 나들목으로 연결되는 강원도 초안 노선이 실시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철도는, 올해 하반기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태백선 영월~태백 구간 단선 직선화 사업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이 반영되면, 2035년까지 KTX-250을 통해 서울~태백 구간을 1시간 40분대의 이동 시간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EMU?150(ITX 마음)이 2028년 도입 예정이었습니다.
5년을 앞당겨 2023년 초도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2028년까지는 현재 운행 중인 무궁화 열차를 EMU?150(ITX 마음)으로 전부 교체하겠습니다.
이렇게 대규모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및 고속철도화가 수반되어야 하고, 동시에 이를 위한 교통기반시설 개선도 필요합니다.
태백시는 태백역·버스터미널 일대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원도심 기능 회복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앞두고 계신데요. 내년에 시장님께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해주시죠.
[이상호]
내년에는 앞에서 말씀드린 제1차, 제2차 태백 경제개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산 6천억 원 시대, 채무 제로화에 도전하겠습니다.
2014년 태백관광개발공사 오투리조트 사업채무 지급보증으로 1,307억 원 채무액이 발생했습니다.
2014년 예산이 3,500억 원대, 채무액이 1,307억 원이다 보니까 예산의 36.7%가 부채였고,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이 25%가 넘어 재정 위기 단체로 지정되었습니다.
2025년 현재, 우리시 예산은 5,500억 원대이고 채무액은 94억 원입니다.
예산 대비 부채 비율은 1.4%입니다.
재정건전성을 이루어냈습니다.
2026년도 태백시 본예산 약 6,000억 원 규모 편성안을 의회에 제출하였습니다.
내년에 94억 원 빚을 다 갚아서 채무 제로화를 선언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후배들, 자식들에게 빚을 물려 주지 않는 탄탄한 태백시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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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상호 강원도 태백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산업화 시대,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강원도 태백시가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장성광업소 조기 폐광 이후 1조 3천억 원 규모의 대체 사업 유치에 성공했는데요.
이상호 태백시장을 모시고, 태백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대체 산업에 투입되는 1조 3천억 원이 시 개청 이래 최대 예산 규모라고 들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어떤 변화들이 기대되는지 말씀해주시죠.
[이상호]
안녕하십니까, 오직 시민만 생각하고 태백만 생각하는 잘생긴 태백시장 이상호입니다.
태백시는 지난해 12월 6,475억 원 규모의 '태백 URL 사업' 부지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8월 20일, 3,540억 원 규모의 '태백 경제진흥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심사를 최종 통과하였습니다.
이로써, 우리시는 기존 추진 중인 태백교도소 신축 사업을 포함해 2028년∼2032년 총 1조 3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이는 1981년 시 개청 이래 유례없는 규모이고, 1989년 석탄 합리화 이후, 35년간 폐광지역에 강원랜드 외 제대로 된 국책사업이 없었음에 의미가 더 큽니다.
이제 태백은 과거 석탄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도시에서, 앞으로 100년을 책임질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완전히 거듭나게 됩니다.
[앵커]
'태백 경제진흥 개발사업'이 3천5백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고 하셨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이상호]
'태백 경제진흥 개발사업'의 총사업비는 3,540억 원이 투입됩니다.
중심 사업인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조성 사업'은 석탄을 생산했던 장성광업소 부지에 2,100억 원을 들여 청정메탄올 제조시설을 신축합니다.
청정메탄올을 생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생산 원료인 목재, 그리고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확보입니다.
우리 시는 전체 면적의 89%가 임야로 산림자원이 풍부하며 대한민국 제일 높은 도시로 평균 해발고도가 900m로 풍력이 매우 우수합니다.
서울 남산보다 3배 이상 높습니다.
탄소 흡수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50년 넘은 나무를 활용해 바이오매스 가스화 방식으로 바이오메탄올 2만 톤 생산하게 됩니다.
태백 강점인 바람을 활용하여 풍력 재생에너지를 통한 e-메탄올 2천 톤을 생산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산된 청정메탄올 2만2천 톤은 기존 지하갱도를 활용해서 철암선탄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철암선탄장에 730억 원을 들여 물류센터를 신축하여 청정메탄올을 저장하며, 석탄을 나르던 기존 산업철도를 활용해 동해항, 삼척항으로 이동시켜 울산·부산 등 배의 연료로 판매 및 수출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시에는 광부들 관사로 사용한 40년 넘은 13평 5층 아파트가 1,000여 세대가 비어 있습니다.
아파트를 460억 원 들여 리모델링 또는 신축하여 청정메탄올 산업 근로자 주택 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앵커]
대체 산업의 또 다른 축인 '태백 URL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이상호]
태백 URL 사업의 경우 6,475억 원 규모의 정부 예산이 투자되고, 향후 R&D 사업으로도 확대되어 1조 원 이상의 연구비와 연구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건설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법'에 반드시 건설해야 하는 강행규정임에 예비타당성 면제로 사업 추진 시기를 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아직 태백URL인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이 추후 고준위 방폐장으로 전환될 거라는 잘못된 정보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태백URL인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이 추후 고준위 방폐장으로 전환되지 못하는 요건이 많지만, 현실적 요건만 우선 말씀드리면, 고준위 방폐물 운반 용기는 최소 100톤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반 용기 운송 시 도로 포장, 교각 보강, 터널 등 수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내륙에 위치한 태백시의 경우 고준위 방폐물을 운반하려면 이동 경로에 거주하는 주민 및 지자체 협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추후 고준위 방폐장 전환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태백시는 작년과 올해 1조 원 규모의 국책사업 유치를 확정하였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국책사업과 연계한 지역 인재 양성으로, 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생태계를 조성해야 합니다.
태백시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혁신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된 강릉영동대와 협력하여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실무 기반 교육 과정 설계 기업 연계형 계약학과 운영 등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구체화 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고용까지 연계하여, 태백의 미래 세대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취약 계층에게는 자립 기반 마련으로 지역 상생협력을 이뤄 시민 행복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이런 대규모 사업들이 성공하려면 접근성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이상호]
무엇보다 교통망 구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교통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2027년∼2032년 '제2차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추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통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도로와 철도를 동시에 개선해야 합니다.
도로는, 우선 영월~태백~삼척 고속도로 노선을 최대한 태백에 유리한 노선이 실시설계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영월~태백~삼척 고속도로 사업은, 지난 1996년 국가 간선 도로망 계획 일환으로 발표된 이후 28년 만인 올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하였습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관련 사업예산 50억 원이 반영되었고, 앞으로 타당성 평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와 강원도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남영월-사북-태백-미로 나들목으로 연결되는 강원도 초안 노선이 실시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철도는, 올해 하반기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태백선 영월~태백 구간 단선 직선화 사업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이 반영되면, 2035년까지 KTX-250을 통해 서울~태백 구간을 1시간 40분대의 이동 시간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EMU?150(ITX 마음)이 2028년 도입 예정이었습니다.
5년을 앞당겨 2023년 초도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2028년까지는 현재 운행 중인 무궁화 열차를 EMU?150(ITX 마음)으로 전부 교체하겠습니다.
이렇게 대규모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및 고속철도화가 수반되어야 하고, 동시에 이를 위한 교통기반시설 개선도 필요합니다.
태백시는 태백역·버스터미널 일대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원도심 기능 회복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앞두고 계신데요. 내년에 시장님께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해주시죠.
[이상호]
내년에는 앞에서 말씀드린 제1차, 제2차 태백 경제개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산 6천억 원 시대, 채무 제로화에 도전하겠습니다.
2014년 태백관광개발공사 오투리조트 사업채무 지급보증으로 1,307억 원 채무액이 발생했습니다.
2014년 예산이 3,500억 원대, 채무액이 1,307억 원이다 보니까 예산의 36.7%가 부채였고,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이 25%가 넘어 재정 위기 단체로 지정되었습니다.
2025년 현재, 우리시 예산은 5,500억 원대이고 채무액은 94억 원입니다.
예산 대비 부채 비율은 1.4%입니다.
재정건전성을 이루어냈습니다.
2026년도 태백시 본예산 약 6,000억 원 규모 편성안을 의회에 제출하였습니다.
내년에 94억 원 빚을 다 갚아서 채무 제로화를 선언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후배들, 자식들에게 빚을 물려 주지 않는 탄탄한 태백시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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