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산울동 오피스텔서 화재...10대 1명 부상

어제(16일) 새벽 1시 30분쯤 세종시 산울동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0대 남성 A 군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군이 화장실에서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