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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붕괴 현장에서 매몰 된 작업자 1명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이로써 매몰자 7명 중 6명의 사망이 확인됐는데요.
소방당국은 아직 위치를 알 수 없는 나머지 1명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근우 기자!
[기자]
네,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입니다.
[앵커]
밤사이 1명이 더 수습됐군요.
[기자]
네, 소방당국은 어젯밤에도 구조대원과 민간 해체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밤샘 수색을 했는데요.
오늘 새벽 1시 18분쯤 사고 현장에서 30대 김 모 씨가 수습됐고, 7분 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숨진 김 씨는 아직 남아있던 매몰자 두 명 가운데 위치가 파악돼 있던 1명입니다.
생체 반응이 없어서 '사망 추정'으로만 분류돼 있었는데요.
잔해가 빽빽하게 가로막고 있어 추가 붕괴 우려에 그동안 구조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소방은 크레인으로 구조물을 고정한 다음, 철골을 자르고 들어가 사고 8일 만에 수습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잔해에 매몰 됐던 작업자 7명 가운데 6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제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에 주력할 계획인데요.
24시간 수색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위치조차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소방은 오늘도 구조대원과 민간 해체 전문가 등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합니다.
조를 나눠서 번갈아 가며 수색을 진행하는데요.
우선 매몰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6호기 방향 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또, 구조견과 드론을 동원해 수색 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YTN 김근우입니다.
영상기자 : 전대웅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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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붕괴 현장에서 매몰 된 작업자 1명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이로써 매몰자 7명 중 6명의 사망이 확인됐는데요.
소방당국은 아직 위치를 알 수 없는 나머지 1명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근우 기자!
[기자]
네,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입니다.
[앵커]
밤사이 1명이 더 수습됐군요.
[기자]
네, 소방당국은 어젯밤에도 구조대원과 민간 해체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밤샘 수색을 했는데요.
오늘 새벽 1시 18분쯤 사고 현장에서 30대 김 모 씨가 수습됐고, 7분 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숨진 김 씨는 아직 남아있던 매몰자 두 명 가운데 위치가 파악돼 있던 1명입니다.
생체 반응이 없어서 '사망 추정'으로만 분류돼 있었는데요.
잔해가 빽빽하게 가로막고 있어 추가 붕괴 우려에 그동안 구조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소방은 크레인으로 구조물을 고정한 다음, 철골을 자르고 들어가 사고 8일 만에 수습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잔해에 매몰 됐던 작업자 7명 가운데 6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제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에 주력할 계획인데요.
24시간 수색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위치조차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소방은 오늘도 구조대원과 민간 해체 전문가 등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합니다.
조를 나눠서 번갈아 가며 수색을 진행하는데요.
우선 매몰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6호기 방향 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또, 구조견과 드론을 동원해 수색 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YTN 김근우입니다.
영상기자 : 전대웅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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