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실종자 시신 추가 수습...매몰자 1명 남아

울산화력 실종자 시신 추가 수습...매몰자 1명 남아

2025.11.13. 오전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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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붕괴 사고로 실종됐던 남성 한 명의 시신이 추가 수습됐습니다.

소방청은 오늘(13일) 새벽 1시 18분쯤 사고 현장 잔해에서 30대 김 모 씨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새벽 1시 25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사고로 실종된 작업자 7명 가운데 6명의 시신이 수습됐고, 남은 1명의 매몰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은 매몰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면서, 구조견과 드론을 동원해 수색 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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