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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장동 사건 항소를 포기한 일과 관련해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담당 검사부터 법무부 장관까지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시장은 오늘(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 성남 시민의 막대한 재산이 강탈당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시장은 "정치검찰에 의해 사회유지의 기본정의와 법치가 사라졌다"며 "단군 이래 최대의 범죄 일당 앞에 검찰, 법원, 국가가 자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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