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재활병원 페인트 작업 중 질식사고...4명 이송

천안 재활병원 페인트 작업 중 질식사고...4명 이송

2025.11.11.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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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8시 50분쯤 충남 천안 유량동에 있는 재활병원 지하에서 물탱크 도색작업을 하던 병원 관계자 4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명은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고, 나머지 1명은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이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방수 페인트로 도색작업을 하던 중 산소가 부족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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