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자신의 염전에서 지적장애인을 착취하고, 임금을 주지 않은 염전주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오늘(10일) 준사기와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50대 염전주 A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10년 넘게 전남 신안군에 있는 자신의 염전에서 60대 지적장애인을 일하게 하고, 임금 9천6백만 원가량을 미지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A 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먼저 기소했는데, 해당 재판에서도 유죄가 선고된 거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오늘(10일) 준사기와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50대 염전주 A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10년 넘게 전남 신안군에 있는 자신의 염전에서 60대 지적장애인을 일하게 하고, 임금 9천6백만 원가량을 미지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A 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먼저 기소했는데, 해당 재판에서도 유죄가 선고된 거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