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오늘(10일) 오전 8시 10분쯤 대구 남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 사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신고를 받고 특공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3시간여 걸쳐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학교 교사는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일이 학교 대표 계정으로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대구교육청은 해당 사실을 확인한 뒤 학생 천200여 명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교육청은 폭발물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내일(11일)부터 정상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설치 메일을 보낸 사람을 찾기 위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학교는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구경찰청은 신고를 받고 특공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3시간여 걸쳐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학교 교사는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일이 학교 대표 계정으로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대구교육청은 해당 사실을 확인한 뒤 학생 천200여 명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교육청은 폭발물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내일(11일)부터 정상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설치 메일을 보낸 사람을 찾기 위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학교는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