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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중국 쓰촨성 몐양시와 문화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체결한 우호협력 의향서를 기반으로 추진된 첫 실질 교류로, 한중 지방정부 간 문화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몐양시는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은 '중국 유일의 과학기술 도시'로, 국방과 민간 기술이 융합된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전자·정보·스마트제조 등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두 도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다산 정약용과 이백(李白)을 매개로 한 인문·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합니다.
협약에는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류 확대, 고전문학 콘텐츠 공동 개발, 학술·연구 교류 등 폭넓은 협력 분야가 포함됐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약용 선생과 이백 시인을 잇는 문화교류는 양 도시가 시대와 국경을 넘어 인문 정신으로 소통하는 귀중한 여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살아 숨 쉬는 문화교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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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두 도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다산 정약용과 이백(李白)을 매개로 한 인문·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합니다.
협약에는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류 확대, 고전문학 콘텐츠 공동 개발, 학술·연구 교류 등 폭넓은 협력 분야가 포함됐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약용 선생과 이백 시인을 잇는 문화교류는 양 도시가 시대와 국경을 넘어 인문 정신으로 소통하는 귀중한 여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살아 숨 쉬는 문화교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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