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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화력발전소에서 구조물이 무너져 9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구조됐지만, 나머지는 고립 상태로 추정돼 당국이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임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성인 남성 키보다 높은 담장 너머로 대형 구조물이 주저앉아 있습니다.
울산화력발전소에 있는 대형 보일러 타워가 무너진 건 오후 2시쯤.
대형 철제 구조물이 굉음을 내면서 주저앉으며 9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되었습니다.
[목격자 : '꽝'하길래 쳐다보니까 저게(보일러 타워) 넘어가더라고요.]
무너진 구조물은 가동이 중단된 높이 60m 정도의 보일러 타워.
일정 간격을 두고 나란히 서 있는 타워 3기 가운데 하나가 주저앉은 겁니다.
사고 당시 고소작업차량 기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은 구조물 위에서 작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매몰자 가운데 일부를 구조했고, 남은 매몰자를 찾고 있습니다.
[김정식 / 울산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 지금 들어가서 사람을 찾고 있는 상태죠. 저희가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을 어떻게든 확보를 해서 찾고 있는 상태입니다.]
날이 어두워지며 수색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구조 당국은 조명을 켜 놓은 상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밤샘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입니다.
영상기자 : 전재영, 이병우, 강태우
영상편집 : 송보현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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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에서 구조물이 무너져 9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구조됐지만, 나머지는 고립 상태로 추정돼 당국이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임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성인 남성 키보다 높은 담장 너머로 대형 구조물이 주저앉아 있습니다.
울산화력발전소에 있는 대형 보일러 타워가 무너진 건 오후 2시쯤.
대형 철제 구조물이 굉음을 내면서 주저앉으며 9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되었습니다.
[목격자 : '꽝'하길래 쳐다보니까 저게(보일러 타워) 넘어가더라고요.]
무너진 구조물은 가동이 중단된 높이 60m 정도의 보일러 타워.
일정 간격을 두고 나란히 서 있는 타워 3기 가운데 하나가 주저앉은 겁니다.
사고 당시 고소작업차량 기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은 구조물 위에서 작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매몰자 가운데 일부를 구조했고, 남은 매몰자를 찾고 있습니다.
[김정식 / 울산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 지금 들어가서 사람을 찾고 있는 상태죠. 저희가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을 어떻게든 확보를 해서 찾고 있는 상태입니다.]
날이 어두워지며 수색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구조 당국은 조명을 켜 놓은 상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밤샘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입니다.
영상기자 : 전재영, 이병우, 강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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