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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새벽, 충남 공주의 한 야산에서 고교생 7명이 동급생 A 군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주교육지원청은 A 군이 다니는 학교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있던 가해 학생 7명과 목격자 7명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지역 내 4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고, 경찰은 현장에서 도망친 추가 가해 학생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폭행을 당한 A 군은 코 부위에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마치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각 학교로 파견해 이른 시일 내 진상 조사를 마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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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을 당한 A 군은 코 부위에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마치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각 학교로 파견해 이른 시일 내 진상 조사를 마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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