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찰, 음주 사고 내고 달아났다 자수한 30대 구속

광주 경찰, 음주 사고 내고 달아났다 자수한 30대 구속

2025.10.31. 오후 10: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인명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22일 새벽 1시쯤 광주 동림동 교차로에서 1톤 화물차를 몰다 경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B 씨가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후 현장에 차량을 두고 달아났던 A 씨는 13시간 후 경찰에 자수했는데,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기법을 적용한 결과, 사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